위라이드 는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업입니다. 2017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,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.
회사개요
- 위라이드 의 창립자 Tony Han은 바이두 자율주행 부문 최고 과학자 출신으로,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. 2024년 10월 25일, 위라이드 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세계 최초의 상장된 범용 자율주행 및 로보택시 기업이 되었습니다.
기술 및 제품 포트폴리오
위라이드 는 레벨 2에서 레벨 4까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, 다음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합니다:
- 로보택시 (Robotaxi)
- 로보버스 (Robobus)
- 로보밴 (Robovan)
- 로보청소차 (Robosweeper)
-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(ADAS)
이러한 제품들은 스마트 모빌리티, 스마트 물류, 스마트 위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.

글로벌 입지
위라이드 는 전 세계 9개국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자율주행 R&D, 테스트, 운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 특히 중국, 미국, UAE, 싱가포르에서 무인 주행 허가를 받은 유일한 기술 기업으로, 1,900일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주요 파트너십
위라이드 는 다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:
- 르노-닛산-미쓰비시 얼라이언스
- 유통 그룹
- GAC 그룹
- BOSCH
이러한 파트너십은 ‘위라이드’의 기술을 실제 차량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
엔비디아와의 관계
엔비디아는 2017년부터 위라이드 와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, 최근 약 170만 주의 위라이드 지분을 취득했습니다. 2024년 12월 말 기준 이 투자의 가치는 약 2,500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 이는 엔비디아가 중국 자율주행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.
최근 주 성과
위라이드의 기술적 혁신
- 차세대 로보택시 플랫폼 ‘GXR’ 출시 (2024년 10월)
- 1,800일 이상의 로보택시 운영 경험 바탕
- HPC 2.0 컴퓨팅 플랫폼 탑재 (AI 연산 능력 1,300 TOPS 이상)
- Sensor Suite 5.6 적용 (360° 사각지대 없는 인식, 200m 전방 감지)
- 자율주행 물류 차량 ‘Robovan W5’ 출시 (2025년 2월)
- 5.5m³ 적재 공간, 1,000kg 최대 적재량, 220km 주행 거리
- 24시간 전천후 운행 가능한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적용
글로벌 확장
- UAE: Uber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, 두바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
- 프랑스: Beti와 MoU 체결, 로보버스 서비스 출시 예정
- 싱가포르: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 및 도로 청소 로봇 배치
- 스위스: 교외 지역 연결을 위한 로보택시 및 로보버스 프로그램 시작
상용화 진전
- 중국 광둥성 헝친에서 유료 로보버스 서비스 승인 획득
- 중국 산터우와 동관에서 L4 자율주행 청소 프로젝트 시작
재무 및 투자
- 2024년 10월 나스닥 상장 (티커: WRD)
- 엔비디아로부터 약 2,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

위라이드의 비전과 목표
위라이드 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이동성과 운송을 더욱 안전하고 저렴하며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이를 통해 도시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고, 교통 체증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.
결론
위라이드 는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과 상용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,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확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. 엔비디아의 투자는 위라이드 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,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.
자율주행 기술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, 위라이드는 이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. 안전성, 효율성, 접근성을 높이는 위라이드의 기술은 미래 도시의 모습을 바꾸고,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것입니다.
앞으로 위라이드 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를 통해 어떤 혁신을 이뤄낼지,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